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최종근 기자
사진=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2.0km다.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 전문 회사인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더 뉴 아반떼 카트를 투입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