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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10월 내수판매 13만9557대…전년 대비 23.8% 증가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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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10월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보다 23.8% 증가한 13만 9557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설 명절이 10월에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국내공장 근무일수가 증가했고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 등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25%, 22.9% 늘었고, 쌍용차는 36%, 르노삼성 24%, 한국GM은 7.8% 내수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판매는 지난해 보다 0.9% 감소한 59만1428대를 기록했습니다.

업체별로는 한국GM의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19.9% 증가했고, 기아차는 0.8%, 쌍용차는 0.4%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2.7%, 르노삼성은 22% 감소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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