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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산업통상자원부, '수입규제 대응전략' 제시

이충우 기자

삼정KPMG가 오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 대상 '수입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22일, 12월19일)을 시작으로 포항(29일)과 울산(30일) 등 3개 도시에서 4회에 거쳐 개최되며,미국으로부터 시작된 보호무역주의가 글로벌 통상전쟁으로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무역장벽 해결을 위한 통상위험 대응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최신 반덤핑 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에서정부의 수입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삼정KPMG국제통상본부의 심종선 회계사와 박원 상무가 각각 수입규제 제도 개관과올해 미국 반덤핑 조사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안내하고,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자동차 및 부품제조사, 화학회사를 대상으로 수입규제 대응전략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리는네 번째 세미나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통상전략’을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철강산업 재건 과정에서의 통상전략 활용 사례와 함께 다국적 철강회사 및 화학회사의 수입규제 활용 전략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심충섭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장은“국내 기업들은 그간 성공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왔으나,최근 그 양상이 급변함에따라 통상전략적 측면에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각국 정부와 글로벌 선진기업들이 자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수입규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향도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삼정KPMG 국제통상본부는 회계사ㆍ관세사ㆍIT전문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국제통상전략수립에서부터해외시장 규제대응, 통상법규를활용한내수시장 수성 및원가절감 등 관세ㆍITㆍ회계 자문분야를융합한통합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는 삼정KPMG홈페이지 내 온라인 참가 등록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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