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1년간 지주 회장 겸직
조정현 기자
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주 출범 후 1년간 지주 회장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0년 3월까지 손태승 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민영화 당시 과점주주 매각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지주 이사회도 현재의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손 행장은 다음달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 설립되는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