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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 서울 주택거래 5년 만에 최저

문정우 기자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일부 급매물을 제외한 서울 주택 시장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KB부동산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4.0으로 2013년 8월 12일의 3.2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강북은 2.4, 강남은 6.0으로 조사됐다.

집값 급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8월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65.7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실제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9월 3일 61.5에서 10월 8일 9.8로 지속적인 내림세를 기록했다.

매매거래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체 3,500여곳을 상대로 주택 거래 활성화 여부를 조사해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초과하면 거래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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