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80여명 규모 지주사 전환 TF 구성
이유나 기자
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제반 작업을 도맡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은행과 카드·종금 등 자회사 소속 80여명으로, 전략, 재무,인사, 리스크관리, 정보기술(IT)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TF는 앞으로 주주총회 소집 통지 등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업무 전반과 내년도 경영계획과 자금조달 계획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12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방안을 의결하고, 내년 1월 우리금융지주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