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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일본 기술수출로 인보사 품질 우려 해소"-NH투자증권

정희영 기자

NH투자증권은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먼디파마와의 일본지역 기술수출 계약으로 인보사 품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20일 평가했다.

전날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6,500억원 규모의 일본지역 권리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초기계약금은 300억원이며 상업화 이후 판매 실적에 따라 마일스톤은 약 6,200억 원 규모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12월 기존 일본 파트너사였던 미츠비시타나베 제약으로부터 기술이전 계약 취소의향이 접수된 이후 불투명해졌던 인보사의 일본 판매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초기계약금은 300억원이며 상업화 이후 판매 실적에 따라 마일스톤은 약 6,200억 원 규모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기술수출로 계약금과 로열티 등의 50%를 수취할 예정이다.

구 연구원은 "내년 초기계약금의 50%인 150억원이 반영되며, 2023년 일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초기계약금 150억원 수취에 따른 영업적자폭 축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 환자 모집도 2018년 10월부터 시작했다. 국내 국내 인보사 처방건수도 누적 기준 2,200건을 돌파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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