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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퓨처포럼] 급속한 도시화를 대비하라…기술혁신으로 만드는 "AI도시와 수소경제"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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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은 인류의 삶에 풍요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자원 고갈, 개인정보 침해 등을 야기할 우려도 제기됩니다. 미래 기술이 발달할수록 이같은 문제는 도시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18 서울퓨처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수소경제를 통해 급속한 도시화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집중 조명합니다. 김예람 기자가 미리 짚어봅니다.

[기사]
세계는 국가가 아닌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탄생될 스마트시티, 미래도시에는 30년 후,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급속한 도시화가 불러일으킬 자원고갈, 기후변화, 개인정보 침해 등 문제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논쟁을 배경으로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새로운 세상의 발견: AI와 수소경제”를 주제로 제 5회 2018 서울퓨처포럼을 오는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4차산업혁명의 끝판왕인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미래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조명합니다.

미래도시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공급하는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통합 정보처리하는 인공지능의 힘을 빌리게 될 것입니다.

세계 각지는 구성원들이 도시 설계와 건설에 함께 참여하는 미래도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도시 구성원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가상도시를 만들고 첨단기술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는 것입니다.

가장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은 핀란드 도시 헬싱키로 꼽힙니다. 헬싱키에서는 기업, 대학, 시민들이 협력해 지구 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인구 3천명의 이 작은 항구도시는 2035년에는 2만5,000명의 주민과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핀란드의 ‘스마트시티 칼라사타마’ 프로젝트의 '반하넨 포럼비리움' 디렉터가 최초로 방한해 주제 발표를합니다. 인텔사와 함께 미래도시가 바꿀 인류에 대한 리서치 결과를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윈저홀든' 주니퍼리서치 컨설팅 부문장 등도함께 합니다.

서울퓨처포럼은 MTN 생중계와 유튜브를 통해서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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