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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개량 활성화방안 심포지엄 개최

'노후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재생방안',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등 논의
문정우 기자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노후 저층주택 개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4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강조되는 오래된 저층주거지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재생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 발표내용은 '노후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재생방안'과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이다. 김지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 '노후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재생방안'에서는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생성·변화와 함께 특성을 분석하고 거주민 주택개량 의사를 파악했다. 이에 따른 재생 시나리오 검토와 개선방안을 다룬다.

두 번째 발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에서는 리모델링활성화구역 관련제도를 살펴보고 실태분석을 통해 저층주거지 내 리모델링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할 정책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도시재생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거재생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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