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붕괴우려' 대종빌딩, "부실공사 가능성" 제기

'붕괴 우려' 대종빌딩, "부실공사 가능성" 제기
문정우 기자

thumbnailstart


붕괴될 우려로 폐쇄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대종빌딩에 대한 부실공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강남구청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잘못 시공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구청은 "1991년 시공 당시 외벽과 기둥 자체가 80% 성능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절반으로 떨어졌다"며 "철근이나 시멘트 조합 상태나 철근 이음 상태가 부실하게 시공됐다"고 전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이번 주 안으로 안전 진단을 진행하기 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지지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3개월 뒤에 나올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