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DR10+'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자체 개발한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를 본격적으로 확산합니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로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합니다.
삼성전자는 아마존과 함께 HDR10+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지난해 100여개에서 현재 1,000여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또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는 지금까지 70편이 넘는 HDR10 + 적용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내년 초까지 100편 이상의 HDR10+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연내에 중국에도 인증센터를 설립해 TV 제조사·콘텐츠 사업자들의 HDR10+ 로고·인증프로그램 참여를 본격적으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