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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R&D 법인' 공식 출범…경영정상화 속도

한국GM R&D법인 공식 출범…경영정상화 속도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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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오늘(2일) 신설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국GM의 전체 직원 1만3000명 가운데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부문 직원 3000여명이 GM테크니컬센터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GM테크니컬센터는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GM의 중점 연구개발 거점으로 GM 신차모델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도합니다.

GM테크니컬센터는 미국GM으로부터 배정받은 차세대 준중형 SUV 등 신차 2종에 대한 R&D 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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