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머니 e-종목] 넥슨 매각설에 관련주 연이어 '상한가'

조형근 기자


넥슨 매각설에 계열 상장사들 주가가 급등했다. 매각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넥슨지티가 상한가(+29.98%)를 기록 중이다. 넷게임즈도 장 시작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다가 상한가(+29.99%)에 진입했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지분을 각각 63%, 48%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김정주 NXC대표는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M&A 규모를 10조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일본 증시에 상장돼 있다. 지난 2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 2,626억엔으로, 약 13억원 규모다. NXC는 넥슨 지분을 47.98%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