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본사 강원도로 이전"…신규채용직원 도내 대학 출신과 도민 채용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
강원도는 플라이강원 본사를 강원도로 이전하기로 정하고 6개 공동체 협력사업을 확정해 강원도기업으로 출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와 플라이강원 6개 공동체 협력사업은 △플라이강원 본사 및 직원 2019년 상반기내 양양 이전 △도내 5개대학과 승무원 등 인력양성지원 산·학·관 협력체제 구체화
한편 강원도와 양양군, 플라이강원은 6개 공동체 사업 구체화를 위해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 TF팀 회의'를 3회 개최한바 있다.
도 관계자는 "6개 공동체 사업은 플라이강원이 강원도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되도록 하고 공동체 사업들이 확실하게 이행되도록 플라이강원이 일자리창출, 강원도 관광,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며 "신규 공동체 과제를 발굴해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기업, 항공사 초기 안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