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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 참가하는 韓 중소기업…앞선 기술로 세계시장 문 두드린다

8회째 참가 팅크웨어, 4개 테마 나눠 제품 전시
윤석진 기자

2018 CES 팅크웨어 전시부스. 사진/팅크웨어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오는 1월 8∼11일까지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참가한다.

먼저, 8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 1위인 팅크웨어는 전장 솔루션과 블랙박스(대시캠), 상용차, 아웃도어 등 총 4개 테마로 나누어 제품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솔루션 관련 제품, 각각 4K 화질·4채널·사물인터넷이 탑재된 3종류의 신형 블랙박스, 신형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기 및 모터사이클용 블랙박스 등을 선보인다.

팅크웨어는 매년 CES 때마다 글로벌 대상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공개해 왔다.

3년 연속 CES에 출전하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 1위 기업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시그니처 제품인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조만간 새로 출시하는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용 안마의자도 CE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

지난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 미니', 청소로봇 브랜드 '아이클레보'를 선보였던 유진로봇은 올해 CES에서는 3D 라이다 센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센서는 실내외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주변 인식이 가능해 향후 로봇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또 안경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3D영상 솔루션 '모픽(MOPIC)'을 비롯, 일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링크플로우(LINKFLOW)'와 얼굴 피부 분석 및 관리용 AI 솔루션 '룰루랩(lululab)' 등 C랩 출신 8개 스타트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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