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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울 R&D센터에 '물맛 연구소' 신설

물 관련 전문 기술 보유한 연구원 45명이 소속돼 활동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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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맛연구소 연구원

코웨이가 서울 관악구 소재 코웨이 R&D센터에 '물맛 연구소'를 오픈했습니다.

코웨이 측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에 대해 연구하고, 정수기 물맛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수자원공사 공인 워터소믈리에와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 등 코웨이 연구원 45명이 소속돼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정수기 필터 성능에 따른 물맛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핵심 성과들을 정수기 및 필터 개발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현재 맛있는 물맛에 대한 해외 연구자료 대부분이 국내 실정이 맞지 않고, 물맛의 객관적 지표가 설정된 연구자료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맛있는 물맛을 찾아주기 위한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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