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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2019년 내부 변화 유도하는 해가 될 것" 외 2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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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2019년 내부 변화 유도하는 해가 될 것"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창립 50주년, 취임 2년차 경영 전략 키워드로 '고객가치'와 '내부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정 사장은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2019년은 실질적으로 내부 변화를 유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영업의 결과보다는 과정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고 이를 위한 다양한 내부 혁신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공정·상생가치 실현 정책 마련할 것…설맞이 하도급 대금 300억원 조기 지급"


롯데정보통신이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 624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월 말 지급 예정인 3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오는 18일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파트너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3. 소프트뱅크벤처스,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승훈 전 모건스탠리 상무이사 선임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승훈 전 모건스탠리 상무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이승훈 신임 CFO는 앞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해외 펀드와 국내외 출자자(LP)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전담합니다. 북경, 싱가포르, 실리콘밸리 등 해외 사무소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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