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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 김진수-김문환, 홍철-이용 대신 선발 출전 ‘무실점 행진 이어가’

백승기 기자



김진수와 김문환이 홍철과 이용을 대신해 선발 출전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53위)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FIFA 랭킹 76위)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 2차전과 마찬가지로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2선에는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이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과 황인범이 출전한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지난 2경기에 이어 김승규가 선택됐다.

가장 큰 변화는 수비라인이다. 이용이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는 가운데 김문환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김진수는 1차전 선발 이후 또 다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김진수는 이날 안정적인 수비와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팀의 수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한국은 A, B, F조 3위 중 한 팀과 16강에서 맞붙는다. 16강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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