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수입차 1위 벤츠코리아 "올해 순수전기차 EQC 등 신차 14종 출시"

R&D코리아 센터 미래차 연구개발 속도…30분 만에 정비서비스 '익스프레스 서비스' 출시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통합형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 제공
이진규 기자

thumbnailstart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비롯해 모두 14종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 뉴 EQC를 출시하게 될 올해를 'EQ의 해'로 삼고,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모델과 9종의 신차, 6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합니다.

R&D 코리아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들과 미래차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30분 만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 네트워크의 꾸준한 확장으로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에 초점을 맞춘 AMG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한 디지털 전시장을 강화합니다.

벤츠 콤팩트카 패밀리를 완성할 '더 뉴 A클래스 세단',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더 뉴 GLE',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 모든 라인업에 걸쳐 30여개 이상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적인 충전 서비스 도입도 함께 이뤄져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통합형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도 제공됩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7만798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간 7만대 판매 기록을 올렸으며, 한국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에서 5위 시장으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특히 베스트 셀링 모델인 E-클래스는 국내에서 연 3만5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해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경험 기회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 해여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경제의 동반자이자 수입차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