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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제이브이엠, 한미약품과 시너지 시작…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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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이 올해 매출 상승으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 3,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2017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망 정비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는데,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영업적 측면에서 한미약품과의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제이브이엠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200억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국내 내수 교체수요 본격화, 약국 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 신제품 판매 시작 등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5년 출시한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 ‘인티팜’의 수요 증가 및 성장성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인티팜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기존 응급실 위주에서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으로 사용처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 북미진출이 가시화될 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실적 개선 환경 하에서 인티팜 수요 증가 및 성장성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 3,000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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