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즈문 추가골, 중국 전반에만 두 골 허용 ‘이번에도 수비 실책’
백승기 기자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이 중국전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란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국에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이란은 전반 17분 중국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도 중국 수비수 실책에서 나왔다.
전반 30분 중국 수비수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아즈문이 끝까지 쫓아가 공을 뺏었다. 아즈문은 침착하게 득점까지 이어갔다.
이후 VAR 판정이 진행됐고, 심판은 아즈문의 정당한 몸싸움으로 판단, 골을 인정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