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동차대출 신상품 '안심오토론' 출시
대출금리 최저 연 3.486%…신차 구입 고객 대상 최대 5,000만원 대출 가능이유나 기자
KEB하나은행은 자동차대출 신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486%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원 이상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 2.3%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안심오토론'은 대출대상을 확대해 △개인간의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의 오토바이 △리스 및 렌터카 계약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도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기존에 보유중인 금리가 높은 자동차대출금 상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안심오토론은 손님의 자동차 구매과정에서 필요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자동차대출"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