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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베트남 방문 기대감…청와대 "가능성 낮다"

종전선언 가시화…中 시진핑 주석은 북미정상회담 합류
소재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으로 향할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行은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행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주석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현지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회담에 맞춰 베트남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북미 사이에 어떻게 협상이 진행되느냐에 달려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최지도)북미 사이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소재현 기자 (so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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