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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도발’ 권아솔, ‘묵묵히 지켜 본’ 하빕 ‘로드FC 기자회견’

백승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한 도발을 이어갔다.

20일 서울 압구정 로드FC 체육관에서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2 메인이벤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두 사람의 승자는 오는 5월 챔피언 권아솔과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싸운다.

하빕은 사촌형 자브로프의 세컨드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다. 권아솔 역시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권아솔은 “이번 경기는 바르나위가 이길 것 같다. 그러나 자브로프가 이겼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한테 매 맞을 수 있지 않겠냐”라며 “형이 맞으면 동생이 나서야 하지 않겠냐?”라며 하빕을 도발했다.

또 권아솔은 자브로프를 향해 “빅토리”를 외쳤고, 하빕을 바라보면서도 “빅토리”라며 노래를 불렀다.

하빕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권아솔은 “하빕 쫄았다”라며 도발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한편 하빕은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종격투기 사상 가장 긴 무패 기록이다. UFC에서는 11연승 중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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