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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5일부터 갤럭시S10 예약판매…최대 108만원 할인

갤럭시 S10 5G 사전예약 판매는 3월 22일부터
김예람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 6,000원, 512GB 기준 129만 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 9,800원,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 5,000원, 512GB 기준 139만 7,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08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더블할인'이 가능하다.

’SKT 하나카드 T제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4,000원, 최대 33만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6,000원, 최대 38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 으로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갤럭시클럽S10’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분실안심990’은 개통 후 24개월 내 고객이 단말을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상품이며, 파리바게뜨 2000원 할인 쿠폰 등 월별 제휴 할인 혜택까지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바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갤럭시S10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다음달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의 배터리, 3D 심도 카메라(ToF 카메라)를 포함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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