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접수
3월 4일~15일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및 우편 접수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청) |
원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주요대책 가운데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원주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1대당 400만 원씩 총 15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4일~3월 15일 원주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조기 폐차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대상은 원주시에 2년 이상 등록되고 본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유 차량이어야 하는 등 세부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우선 지원하며 지원이 확정되면 폐차차량은 반드시 성능검사를 마친 후 폐차를 해야한다.
특히 14일 이내 LPG 신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