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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영업이익 90억원…전년比 47.6% ↓

황윤주 기자



다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 원으로 2017년보다 47.6%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98억 원으로 21.4%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2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다날엔터의 노래반주기 달콤파티,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 2E의 개발 비용 및 마케팅 비용 등 신규사업 투자비용 증가와 미국법인의 영업손실이 지난해까지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탓이다.

다날 관계자는 "올해 초 미국법인의 매각 완료로 매각이익 및 지속적인 손실 부담을 덜어내 올해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은 지난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삼성페이, 신용카드 VAN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집중 투자한 다날엔터의 달콤파티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 2E의 글로벌 진출 및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상반기 매출성장은 물론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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