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5일) LCC 신규면허 발급 여부 발표
염현석 기자
국토교통부가 항공사들이 신청한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여부를 발표합니다.
국토부는 오늘(5일) 오전 사업면허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의 결과를 오후 2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서를 낸 항공사는 강원도 양양을 거점으로 한 플라이강원과 충북 청주 기반의 에어로케이, 인천 기점인 에어프레미아 등 총 5곳입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면허심사에 착수했으며, 심사는 자본금 150억 원·항공기 5대 구비 등의 요건을 만족한 신청자들의 사업계획서를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