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종료 아닌 연장돼야"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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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최근 신용카드 소득공제 논란과 관련, 폐지가 아닌 연장 시행이라는 대전제 하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근로자의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의 일몰을 올해 말로 1년 연장했으며, 올해엔 종합적 검토를 거치기로 한 국회 부대 의견에 따라 현재 기재부가 검토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증세 목적이나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이 제도의 축소, 폐지를 검토한다는 일각의 지적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