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간편대용식 대표주자 부상

최근 식품업계에서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넘어 간편대용식 (CMR, Convenient Meal Replacement)이 부상하고 있다.

간편대용식은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우유를 부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이 대표적이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오레오 오즈(이하 오레오 오즈)’는 대표적인 시리얼 제품으로 지난 2017년 단일 제품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레오 오즈는 동글동글하고 바삭한 초코링과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특히 오레오 오즈는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오레오 오즈가 단종된 이후 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구매해 가기도 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지난 2017년 6월 ‘뉴 오레오 오즈(New Oreo O’s)’로 재출시 됐지만 마시멜로가 빠져 오리지널 제품을 추억하는 미국 소비자들은 동서식품의 오레오 오즈를 찾고 있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오즈의 인기에 ‘포스트 오즈’ 시리얼 시리즈로 ▲오레오 오즈 레드 ▲피넛버터 오즈 ▲오레오 허니 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출시한 '오레오 오즈 레드'는 딸기의 풍미를 더한 시리얼이다. 딸기 과즙이 들어있는 레드 슈가비츠가 콕콕 박혀있는 달콤한 초코 쿠키 오즈링에 바삭한 식감의 딸기향 캔디 타입 마시멜로가 함께 있다.

‘피넛버터 오즈’는 다섯 가지 곡물의 영양 성분을 담은 동그란 '오즈링'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의 피넛버터를 더한 시리얼이다. 피넛버터 분말과 페이스트를 총 13.5% 함유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즈링의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허니오즈’는 오곡과 풍부한 식이섬유, 아카시아 벌꿀이 조화를 이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시리얼이다. 치커리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와 63가지의 품질검사를 거친 동서벌꿀이 함유됐다.

문대건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의 오레오 오즈는 달콤한 오즈링과 부드러운 마시멜로의 풍미가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리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동서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