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저출생·고령화사회대책 특별위원회 21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의회) |
강원도의회는 21일 제1차 저출생‧고령사회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향후 2년간 저출생‧고령사회대책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10대 강원도의회 출범이후 강원도 저출생‧고령사회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정유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영동지역 인구유출 문제와 고령화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우려를 표명해 온 교육위원회 소속 최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정유선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국가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며 “육아기본수당을 시작으로 강원도형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