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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정부에 5G 요금제 인가 재신청

5만원대 중가 요금제 포함... 다음주 인가여부 결정날 듯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2019/03/25 16:02



SK텔레콤이 정부에 5G 요금 인가서를 다시 신청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중저가 요금인 5만원대 상품을 포함한 5G 요금약관을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금일 오전 제출했다.


5만원대 요금제는 월정액 5만5,000원 수준에 데이터 제공량은 5~9GB이며, LTE와 5G 데이터를 혼합 사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텔레콤은 과기정통부에 7만원대 이상 구간으로 설정된 요금제를 신청했으나 반려당했다.


과기정통부는 요금 적정성, 이용자 이익 저해, 부당한 차별 여부 등을 이유로 SKT의 5G 요금제가 대용량 고가 구간 만으로 구성돼 대다수 중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봤다.


SK텔레콤이 요금제 인가를 재신청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중가 요금제가 포함되면서 이르면 다음주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고 이후 KT와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들도 이를 기준으로 한 유사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에 지장이 없도록 인가 심사, 관계부처 협의 등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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