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인보사 판매중지에 하한가
정희영 기자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1일 국내 최초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의 판매 중지 이슈에 한한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하한가(5만 2,700원)로 장을 시작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도 시작가 2만4,1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을 구성성분 변경 등을 이유로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TGF-B1 발현 기능을 담당하는 형질전환세포(TC)가 293세포에서 유래했다는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고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통지해 협의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인보사는 연골세포(HC)와 TGF-B1을 발현하는 형질전환세포(TC)를 3:1로 혼합해 무릎 관절강에 투약하는 주사제다.
형질전환세포는 TGF-B1이 일정기간 발현되도록하는 전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니라 293유래세포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보사는 전임상, 임상1상 및 임상2상을 완료하기까지 293유래세포를 TGF-B1을 발현하는 형질전환세포를 동일하게 사용한 만큼 안전성 및 유효성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FDA와 협의하고 있으며, 완료 시점까지 환자모집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하한가(5만 2,700원)로 장을 시작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도 시작가 2만4,1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을 구성성분 변경 등을 이유로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TGF-B1 발현 기능을 담당하는 형질전환세포(TC)가 293세포에서 유래했다는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고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통지해 협의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인보사는 연골세포(HC)와 TGF-B1을 발현하는 형질전환세포(TC)를 3:1로 혼합해 무릎 관절강에 투약하는 주사제다.
형질전환세포는 TGF-B1이 일정기간 발현되도록하는 전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니라 293유래세포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보사는 전임상, 임상1상 및 임상2상을 완료하기까지 293유래세포를 TGF-B1을 발현하는 형질전환세포를 동일하게 사용한 만큼 안전성 및 유효성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FDA와 협의하고 있으며, 완료 시점까지 환자모집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