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킴’의 영미, ‘안경선배’에 이어 결혼…“세상 아름다운 신부”
이솔선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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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열풍을 일으킨 ‘팀 킴’ 김영미 선수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팀 킴’의 주장 김은정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영미 시집가던 날”이라며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은정은 “세상 아름다운 신부. 결혼해보니 별거 아니네 했는데 막상 가서는 눈물쭐쭐”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미와 그 옆에 안경선배와 팀 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영미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 '안경선배'의 김은정이 스위핑하는 김영미를 향해 외친 "영미"가 전국민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사진 : 김은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