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연봉킹' 이재현 CJ회장 160억...샐러리맨 킹은 권오현
유지승 기자
지난해 총수 일가를 포함한 기업인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 CJ ENM에서 모두 160억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가운데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4년 연속 연봉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약 455억원을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