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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6~7일 마지막 스키 즐길수 있어

이번 주말 레인보우 1 슬로프 오픈 및 ‘April Ski Festival’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용평리조트)발왕산

용평리조트는 6~7일 레인보우 1 슬로프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겨울 시즌 마지막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스키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18/19 시즌권 소지자 본인은 이번 주말 리프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어들이 이번 시즌 마지막 스키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April Ski Festival’ 패키지를 준비했다.

특히 평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오는 6월까지 매일 야간운행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4일~7일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3 슬로프는 대한산악연맹을 비롯해 해외 원정과 동계 산악 등반을 준비하는 산악인들의 설상 훈련장으로 변신한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수도권에는 봄꽃의 상징인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평창 발왕산에서는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녹음과 함께 아직 녹지 않은 눈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스키어들에게 18/19 시즌을 마무리하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용평리조트)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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