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에도 소폭 상승
정희영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7% 오른 4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1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하면서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회복과 가격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실적 개선의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당초 전망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1%, 영업이익 60.4%가 감소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7% 오른 4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1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하면서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회복과 가격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실적 개선의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당초 전망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1%, 영업이익 60.4%가 감소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