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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텍사스오픈 3일째 선두…통산 3승 노린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3라운드 15언더파 단독선두
전병윤 기자


【샌안토니오=AP/뉴시스】김시우가 4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CC에서 열린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1R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시우는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3일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시우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 7,522야드)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총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를 적었다.

김시우는 2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를 1타 앞선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60대 타수를 유지하며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시우는 이날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했으나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잃었던 타수를 곧바로 만회했다. 이어 7번 홀(파3),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으며 2년 만에 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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