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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모집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강원도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예비 기술(지식)청년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청년창업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충하고자 2010년부터 ‘예비 기술(지식)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총괄 운영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혹은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30팀 내외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영, 마케팅, 투자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40시간)을 받게 된다.

또 전담 멘토를 통해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등 사업화 단계에 따른 컨설팅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제조 분야 4000만원, 서비스 분야 25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권역별 주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한다.

주관기관은 강원대 창업지원단(춘천권), 한라대 창업보육센터(원주권), 강원도립대 창업보육센터(강릉권)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사업 종료 후 3년간 ‘청년창업프로젝트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1:1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40개 기업에게 1억5000만원 규모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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