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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강원도의원, 중앙고속도로 동원주IC 신설 제안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의회) 조성호 강원도의원

18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280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조성호 강원도의원(원주)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신림IC 사이 동원주 무인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을 제안했다.

IC 신설에 대해 조 의원은 “강원혁신도시로 접근하려면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올 경우 남원주IC진출 시청로를 통해 가는 방법, 문막IC, 서원주IC 진출 서원대로, 시청로, 행구로로 가는 방법이 있다”며 “문제는 서원대로, 시청로, 행구로 인근 동네는 원주시에서 인구 및 보유차량대수가 많아 교통체증도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원주시는 지역세대수 14만 9166세대로 세대별 차량등록대수보다 1만 6949대 많고, 남원주IC가 있는 무실동 인구는 3만 5973명이며 원주시 차량등록은 하루 15.6대 늘고 있다”고 밝히며 “여기에 수도권 및 타 지역 차량이 더해진다면 교통량 증가로 많은 불편이 생기며, 이는 고스란히 원주 시민 불편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조 의원은 “현재 강원혁신도시 교통망 일부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교통량 증가로 원주시민의 불편함, 접근성 결여로 13개 공공기관의 업무 비효율성증대, 사회경제 손실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들목이 신설될 경우 강원혁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13개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동원주 무인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강원도와 13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조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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