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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VR·AR 애플리케이션 자동차 생산공정에 적용

다양한 분야의 기획자들, 3D로 새로운 공정 시험 가능
이진규 기자



BMW그룹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VR 이미지와 AR 애플리케이션은 직원들의 작업 훈련과 숙련도를 높이고, 조립 라인에서 품질관리를 하는데 유용하다고 BMW그룹은 전했다.

가상현실 이미지를 통해 건설과 공장 엔지니어링, 물류, 조립 분야의 기획자들은 3D로 새로운 공정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BMW그룹은 이미 수년간 특수 3D스캐너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실제 공장 구조를 디지털 방식으로 포착해 왔다.

또 생산 아카데미에서 매니저와 생산 기획자, 프로세스 리더, 품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생산절약 원칙을 교육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약 18개월 동안 AR고글을 엔진조립 유닛의 훈련 세션에 사용해 왔다.

BMW그룹 관계자는 "AR고글은 교육 참가자들이 음성 컨트롤을 통해 훈련 속도를 조율하고 자신의 속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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