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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기업 선정

이지안 기자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을 지원하는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과 16일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롯데면세점, 롯데액셀러레이터,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투자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산업 활성화 가능성, 지역 상생 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에는 여행자 짐 보관·운송 서비스, 요트 등 선박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승선신고서 작성 앱, AR(증강현실)와 접목한 부산 관광 상품, 부산 지역 청년·소상공인이 직접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부산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수하물을 보관해주고, 숙소로 짐을 옮겨주는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이 프로젝트로 부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편하게 여행하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들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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