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사회초년생 겨냥 '마음편한TDF 2050' 출시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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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사회초년생의 은퇴설계 상품인 '마음편한TDF 2050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를 추가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총 6개의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게 됐다.
TDF(Target Date Fund)는 고객의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주는 펀드다. 마음편한TDF 2050 펀드는 2050년을 전후로 은퇴가 예정된 세대, 즉 사회초년생이 30년의 기간 동안 투자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류두형 연금솔루션센터장은 “TDF는 은퇴시점까지 자산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장기상품인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시장전망보다는 장기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충실히 해나가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