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감정원-자산관리공사,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감정원 "공공부문 전자계약 활성화 터닝포인트 될 것"
문정우 기자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왼쪽)과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23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자료제공 ▲온비드·공공재산 관리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전자계약 활성화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한 지속성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공부문 전자계약 활용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이는 전자계약 활성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전자계약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각종 업무수행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기존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 전자방식을 통해 계약하는 시스템으로 2017년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하다.

전자계약시스템은 실거래·확정일자 자동신고 등의 편리함, 계약서 위·변조 방지,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 등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중은행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대출상품 우대금리 적용, 등기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