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순이익 12.7% 감소…은행·손보 부진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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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12.7% 감소한 8,4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KB금융의 경상 순이익은 지난해와 보합세를 이뤘지만 희망퇴직 비용과 지난해 1분기 국민은행 명동사옥 매각이익 반영 등의 효과로 전체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계열사별로 보면 국민은행의 순이익이 17% 감소한 5,7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B손해보험의 순이익도 754억원에 그쳐 20% 줄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