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유성엽 의원 "동학농민혁명, 현대사 물줄기 바꿔"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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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 125년 만에 동학 농민운동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계기로 동학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종회, 유성엽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동학농민혁명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를 주제로 공동특강을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종회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동아시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세계사적, 현대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5월 11일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기까지 전라북도 4개 지자체 간에 의견이 장기간 엇갈렸으나 유성엽 의원 등이 합의를 도출해 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김민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