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재원 마련 난항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청신호

문체부 설립타당성 평가 통과…사업비 40% 국비 지원 가능할 듯
문정우 기자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광역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 내 설립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시립박물관 이전 사업이 올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면심사, 지난 3월 25일 인천뮤지엄파크 부지 현장실사, 4월 26일에 최종 PT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천시립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이 '적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사업비의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향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투·융자심사, 건축·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5월 말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322억원에 시비 1,329, 민간 1,283억원 규모다.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