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양창릉·부천대장 3기 신도시 추가 선정
최보윤 기자
정부가 경기도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동에 330만 제곱미터 이상의 신도시를 조성해 5만8,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모두 11만가구를 공급하는 3차 수도권 택지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신도시 택지 두 곳 모두 서울로부터 평균 1㎞ 거리 안에 있어 30분 안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하철과 간선급행버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 대책을 확충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서 1~2차 발표를 통해 19만가구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로써 모두 30만 가구의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