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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모바일상품권,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서 사용 가능

롯데정보통신 "고객 편의 극대화 위해 사용처 늘려나갈 계획"
박수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롯데모바일상품권 사용처를 전국 9,5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대폭 확대한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온·오프라인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상품권을 엘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영화관 ▲서점 ▲아쿠아리움 등 90여개 브랜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9일부터는 전국 9,5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사용처를 확대한다.

롯데정보통신 허성일 스마트융합부문장은 "앞으로도 모바일상품권의 사용처를 지속 확대하고 쿠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니즈를 더욱 충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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