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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제로백 1.8초 초고성능 전기차·수소차 나온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05/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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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 기아차가 고성능 전기차 회사인 리막에 1천억원을 투자하고 함께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전기차 버전과 고성능 수소전기차 컨셉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성능 전기차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와 단거리 경주를 벌입니다.

전기차는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더니 결승점까지 먼저 도착합니다.

크로아티아 업체 리막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리막에 1천억원을 투자하고 함께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리막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업체로 현대차의 클린 모비리리티 전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리막은 자체개발한 고성능 전기차 C-ONE으로 400m 직선 도로 경주에서 유수의 고성능 전기차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제로백 1.85초, 1888마력의 C-TWO를 선보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리막과 함께 2020년까지 고성능 N브랜드 스포츠 컨셉트카 전기차 버전과 수소전기차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현섭 / 현대기아차 홍보부장 :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기차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보다 신속하게 고성능 전기차 기술을 전동형 차량에 이식함으로써 내연기관에 국한됐던 고성능 라인업을 친환경차까지 확대할 것입니다.]

고성능 전기차는 기술 경쟁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효과가 커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현대차가 새롭게 열리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권순우기자

soonwoo@mtn.co.kr

상식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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